베트남 (현재 20대 후반으로 한국에서 거주 중인데, 피부만 개하네요.)

일단은 전반적인 공략법이라고 말하기에는 약간 그렇지만, 그냥 제 경험을 나누어 보겠습니다. (3주 이상 태국에 거주한 경험이 있는 분들은 읽지 않아도 됩니다.)

또한, 단기 여행자들은 해당되지 않습니다. 솔직히 말해서, 그냥 여행 가서 물집 가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. 차라리 제대로 뭔가 하려면 한국 클럽에서 열심히 노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.

1. 가장 많이 언급되는 RCA 루트나 오닉스:

한 번 방문해 본 후의 느낌은 푸잉들 외모가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. 이건 사실입니다. 객관적으로 말해서 거기 있는 영까들이 여장한 게 더 이쁜 수준입니다. 본인이 외모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. 메이드는 괜찮으니까요. 그리고 20대라면 테이블을 잡지 마세요. 솔직히 그냥 혼자 가도 괜찮습니다. 푸잉들이 테이블에 합류할 거예요. 그리고 한 명에만 집중하지 말고 여러 명과 재밌게 놀며 연락처도 많이 모아두세요. 그렇게 해야 좋습니다. 당연한 이야기지만, 당일에 대성공을 기대하지 마세요. 모든 클럽을 다니는 게 좋습니다. 눈을 높이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상대와 친해지는 게 중요합니다. 그래도 30대 이상, 40대라면 단기 여행자라면, 그냥 외모에 집착하지 말고 그냥 가세요. 아, 그리고 오닉스나 루트 같은 곳은 대부분 직업녀들입니다. 공떡을 원하는 분들은 그냥 배제하세요.

1. 통러 에꽈마이 여러 바들:

여기 외모는 나쁘지 않습니다. 그래도 여기를 너무 찬양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. 수준은 김치 이하입니다. 이 곳을 추천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조건에 맞습니다: 1) 20대 2) 한 달 이상 여행하는 사람 3) 여러 사람과 잘 어울리는 능력이 있는 사람. 그냥 한국에서도 클럽을 자주 다니고 여자를 잘 다뤘던 20대 친구라면 가보세요. 존잘이나 홍이없는 곳으로 가는 게 낫습니다. 어디를 가든 한국인 남자와 태국 여자의 외모 비교는 성립하지 않습니다. 한국인보다 더 잘 생긴 사람들 대부분은 게이입니다. 그리고 경쟁 상대가 아닙니다. 어차피요.

1. 카오산:

카오산은 후기가 여러 개 올라오지만,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. 수준은 그저 그렇습니다. 10명 중에 괜찮은 사람이 2-3명 정도 있을 정도입니다. 눈이 높다면 1명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. 그래도 루트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루트보다는 수준이 좋습니다. 클럽과 바가 많고 다양합니다. 다만, 카오산의 큰 장점은 클럽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 클럽 한 곳에 들어가도 300-400바트 정도면 입장료와 술을 즐길 수 있습니다. 밤 11시부터 1시까지 놀다가 수준이 좋지 않으면 1시부터 3시까지 다른 클럽으로 이동하세요. 그 다음은 에프터 클럽으로 1시간 더 놀면 됩니다. 하지만 당일에 성공을 기대하지 마세요. 여러 곳을 다니면서 연락처를 모으고 다음날이나 다다음 날 연락하고 데이트하며 파트너를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. 그렇게 해야 좋습니다. 라인을 받는 게 좋지만, 인스타도 괜찮습니다. 클럽을 선택할 때는 가장 많은 사람이 있는 더클럽 더원을 먼저 가세요. 그 다음으로는 바로 옆에 있는 럭키비어나 같은 곳으로 가세요. 마지막으로 현지 사람들이 자주 가는 에프터 클럽으로 가세요. 에프터 클럽은 대부분 약하고 풍선을 불 수도 있고, 술에 취한 사람들이 많으니까요. 가능하면 가까운 사이로만 지내세요.

생각보다 레보가 많습니다. 조금이라도 크고 드레스에 살집이나 근육이 있는 스타일이라면 거르세요. 얼굴은 예쁘지만 너무 부자연스러운 사람들도 있습니다. 같이 술을 마시고 노는 건 괜찮지만요.

결론적으로는 금토일 최대한 많이 다니세요. 그리고 솔로로 가는 게 무조건 좋습니다. 설령 2명씩 가도, 여자 그룹 중 예쁜 애는 한 명 정도입니다. 두 명일 때도 있지만, 잘 없습니다. 그래도 못생긴 애들에게도 말을 걸어주고 잘해주세요. 그렇게 하면 도움이 됩니다. 함께 있는 게이 친구들에게도 잘해주면 좋습니다. 그리고 컨디션 관리가 중요합니다.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놀 생각은 하지 마세요. 여러 곳을 다니면서 연락처를 많이 모으고, 다음날이나 다다음 날에 연락하고 데이트하며 파트너를 만드세요. 그렇게 하면 좋습니다. 조금 지루한 글이었네요.